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인 시편을 노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찬양의 방법이며, 부적절한 내용의 찬송이 불려지는 것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시편 찬송을 부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 찬송가와 복음송에 익숙한 오늘의 상황을 고려하여서 성경의 가르침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찬송가에 수록된 찬송들도 함께 부르면서 점차적으로 시편 찬송을 확장해 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시 96:9)하는 거룩한 공동체로 세워져 갈 것을 소망합니다.